정선군 와와버스 남면 공영차고지 조성…5월 착공
공영버스터미널 개선사업도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시내 운영노선인 ‘와와버스’의 남면 공영차고지 조성사업과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남면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이달까지 차고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5월 착공할 방침이다. 7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차고지 부족 문제 해소를 비롯해 편의시설 확충으로 와와버스 이용편의 증진, 버스 승무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국·도비 1억2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남면 문곡리에 789㎡ 면적 차고지와 승무원 대기실 및 휴게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은 오는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정선읍 정선로에 공영버스터미널 지하 회의실, 직원휴게실, 체력단련실을 조성한다. 또 차고지 포장 등의 개선도 진행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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