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중단됐던 지역 숙원사업 완성"
횡성에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승리 다짐
- 신관호 기자
(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2대 총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을 소화할 채비를 마쳤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횡성군 횡성읍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각 군 지역 선거대책위원장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유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들에 관한 의정 성과, 이번 선거 출마 배경, 그리고 지역구 4개 군에 대한 총선 대표 공약과 그 이행 방법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중단됐던 우리 지역 숙원사업들을 다시 되살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면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서 완벽히 완성할 것임을 자신 있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홍천·횡성·영월·평창 4개 군 지역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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