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중단됐던 지역 숙원사업 완성"

횡성에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승리 다짐

제22대 국회의원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재선에 도전한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3일 오후 2시 횡성군 횡성읍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유상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사무소 제공) 2024.3.23/뉴스1

(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2대 총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을 소화할 채비를 마쳤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횡성군 횡성읍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각 군 지역 선거대책위원장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유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들에 관한 의정 성과, 이번 선거 출마 배경, 그리고 지역구 4개 군에 대한 총선 대표 공약과 그 이행 방법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중단됐던 우리 지역 숙원사업들을 다시 되살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면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서 완벽히 완성할 것임을 자신 있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홍천·횡성·영월·평창 4개 군 지역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