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새 단장…내부 리모델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 이달부터 다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코로나19 상황 대응과 지난해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거주,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 등으로 계속 사용되면서 시설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월 한달 간 내부 리모델링, 침대 교체, 회의실 정비, 소나무 전지작업 등을 실시해 더 새롭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센터 근처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도 관광객들이 곳곳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경포호와 연계한 가시연습지 산책로를 12㎞로 확장, 즐길 거리를 위한 테마 사진 포토존을 설치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문 제작,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목백일홍 식재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단장한 녹색도시체험센터에 시민 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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