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산리 밭서 105㎜ 불발탄 발견…군 수거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의 한 밭에서 불발탄이 발견됐다.
19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55분쯤 춘천 서면 금산리의 밭에서 일을 하던 주민이 포탄을 발견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군에 이 사실을 전파했다. 군 당국은 이날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포탄을 수거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포탄은 부식이 상당기간 진행돼 105㎜ 포탄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 당국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EOD가 출동, 신속히 포탄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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