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덕에이앤티, 원주로 둥지 이전…기업도시에 436억 투자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인천 남동구의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생산 기업 ㈜광덕에이앤티가 연말까지 4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강원 원주 기업도시에 제조공장을 신설, 거점을 옮길 전망이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광덕에이앤티는 이날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본사‧공장‧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광덕에이앤티는 총 436억 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원주 기업도시 부지 2만374㎡(6163평)에 연면적 1만9835㎡(6000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2014년 1000만불 수출탑(대통령 표창), 지난해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포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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