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 '철원사랑상품권' 할인율 5%→10% 상향
- 한귀섭 기자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철원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월 지류 20만 원, 카드 50만 원 총 70만 원이다.
'철원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과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 상품권(chak) 앱을 통해 발급·충전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4월 발행을 시작한 철원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100억원 이상 판매됐다. 2020년 12월 출시된 철원사랑카드는 현재까지 1만 1000여명이 발급해 사용하고 있다.
철원사랑상품권은 지난달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기간(2월 1~16일)엔 판매량이 23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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