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 초보농업인 유튜브 채널 교육 확대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초보 농업인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의 활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센터의 채널로 추진 중인 교육 내용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어린 사과나무 정지전정 교육 △고추, 포도, 옥수수 등 주요 작목의 시기별 재배 기술 교육 △각종 농사 정보 전달 등이 있다.

군은 최근 선정한 7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활용한 콘텐츠로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송초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시간, 맞춤형 농업교육 정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의 역량이 강화,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