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1층서 화재…80대 여성 연기 흡입 병원 이송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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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4일 오후 강원 원주시 모 아파트 단지 내 한 가구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쯤 원주시 모 아파트 1층의 한 가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6분 만에 출동한 소방은 집 주인이 즉시 불을 끈 것을 확인했다.

이날 화재로 집에 있던 A씨(82)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집 전등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가정 외엔 다른 가구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