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의료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보건소를 통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가정 등으로 보내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본 건강상태 체크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만성질환관리, 합병증 예방,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보건교육 △노인허약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비스 대상자는 1100명이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 허약예방 관리 등을 통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신규 발굴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