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올해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 6곳 선정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올해 동안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국유림영림단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민북지역의 경우 봉화산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과 양록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홍천에선 홍천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2지사와 운두령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2지사가. 춘천에선 춘천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푸른숲영림단이 가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4일 열린다. 내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와 함께 실시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감독공무원과 국유림영림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산림사업장 재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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