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단체연합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흥행 지원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강경연)와 강원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최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금선 강경연 회장(왼쪽)과 김진태 강원지사(가운데), 최종구 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2023.12.19/뉴스1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강경연)와 강원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최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금선 강경연 회장(왼쪽)과 김진태 강원지사(가운데), 최종구 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2023.12.19/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강경연)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흥행을 지원한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최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강경연, 강원도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대회 흥행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국민 홍보를 비롯해 경기 단체관람 등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강경연은 지난 강원산림엑스포 기간에도 홍보와 관람지원에 나선 바 있다.

강경연의 이금선 연합회장은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뜻깊은 축제인 만큼, 개최도시의 경제단체로서 많은 홍보와 응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은 “도와 강경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대회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열겠다. 스포츠를 통한 국민통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 2024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 일대에서 열린다.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7개 경기(15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겨룰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