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정선군, 강원도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

강원 정선군청. (뉴스1 DB)
강원 정선군청.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물가안정 노력과 정부정책 협조 등 다양한 지표로 이뤄졌다.

정선군은 쓰레기봉투 요금 감면 연장, 상하수도 요금 동결 등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착한가격업소 26곳 확대 지정, 신규 공공 배달앱 ‘먹깨비’도입,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와와페이’ 활성화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나섰다는 평가도 있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고물가 시기 군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