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주역에 도지사 표창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달간 145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을 거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진태)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산림엑스포 성공개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우광문씨(고성군 자원봉사센터‧주차관리 자원봉사 수행) △김명준 KBS미디어㈜ 차장(공식행사 및 이벤트 운영총괄) △홍민호 G1방송 차장(푸른지구관 영상제작 및 연출총괄) △조태호 LG헬로비전 부장(부행사장 행사기획 및 운영총괄) △정재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팀장(오프라인 입장권 대행 및 후원유치 지원)이다.

이들은 산림의 소중함과 가치가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대응했다.

특히 행사 개최 전 사전 입장권 3만개 달성 등 분야별로 최선을 다하며 입장객 145만명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김진태 지사는 “입장객 145만, 안전사고 0건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방문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폐막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매일 자원봉사자 120명 이상, 소방‧경찰‧보건의료‧식품안전‧환경정비 등 100명 이상의 인력이 상주하며, 깨끗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를 이끌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