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정보보호는?' 강원지역 컨퍼런스 28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심평원·강원도·국정원 등 공동 주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오는 28일 강원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5회 강원지역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심평원과 강원도,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대가 공동 주최한다. 또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 융합보안대학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협의회,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1부 개인정보보호, 제2부 ‘2023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 시상식, 제3부 정보보호, 제4부 정보보호 산학협력 및 정보공유 등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관련 동향과 사례 공유에 관심 있는 강원지역 산업계 종사자, 국가·공공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 참석할 수 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AI 시대의 도래로 인해 우리는 정보보호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높은 수준의 책임이 필요한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며 “이번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지역 산·학·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정보보호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