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음식점서 부탄가스 폭발, 20대 화상 병원 이송
- 한귀섭 기자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31일 오후 2시 42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조리를 하던 20대 남성 A씨가 다쳤다.
A씨(29)는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길이 옮겨 붙지 않아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음식점 내부에는 A씨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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