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2025년 개관한다
18일 오후 2시 시청 별관회의실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0㎡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속초시와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속초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은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소통과 공유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속초시가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속초시 교동 668-87번지 일원 638㎡의 대지에 연면적 990㎡로 건축된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상담실과 힐링공간,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024년 7월 착공, 2025년 8월 개관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속초시에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조속히 조성되어 관내 장애인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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