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1톤 포터-아반떼 충돌…10대 남학생 숨져
- 윤왕근 기자
(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 = 5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에서 1톤 포터 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A군(16)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트럭 운전자 B씨(39)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반떼 운전자 C씨(59)도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A군과 운전자 B씨의 정확한 관계를 비롯,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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