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2일까지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시민 설문조사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12일까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를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접수, 시청 부서 및 시민추천을 통해 총 23건의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사례 6개의 제목은 △기업 입장에서의 과도한 규제 해결 및 추가 부지 확보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 △원주시민 불편1위 대중교통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걸음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한 택시부제 해제 시행' 택시업계 간 갈등 해소! 시민승차 편의 up! △보안등과 블랙박스의 결합으로 인적 드문 골목길 안전하게 지켜 드리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누수의심 알림으로 유수율과 민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등이다.

설문은 원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탭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원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전달돼 우수사례 선정 시 반영될 예정이다.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는 등 역량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