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정선서 벌목 작업 70대·60대 2명, 나무에 깔려 사망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1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안현동의 한 골프장 내 벌목 작업을 하던 A씨(70대)가 나무에 깔렸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같은 날 오전 8시 10분쯤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의 한 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B씨(65)도 나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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