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 실태조사 추진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 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옥외광고물법 위반행위 단속 및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평창군에 등록된 24개 업체 및 미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조사다.
조사항목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휴·폐업 여부, 기술자의 상시근무 여부 및 자격증 취득 여부, 옥외광고업 등록증 상시 비치, 영업장 소재지 일치,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록내역 변경사항 등이다.
오현웅 평창군 도시과장은 “조사를 통해 적법하게 옥외광고업을 운영하는 사업체의 권익을 보호와 옥외광고물 질적 향상, 불법광고물 근절 도모로 쾌적한 평창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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