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90억 들여 올해 노인일자리 2355개 창출키로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9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된다. 이 사업으로 2355명의 노인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형 등 25개 분야의 일자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일자리는 공원관리 및 환경정비사업,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 봉사단, 교육시설 학습보조, 실버도우미 파견 및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 등이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읍면,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영월군 사회복지협의회, 화이통협동조합, 리플레이스 협동조합 8개 기관 단체가 수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 맞춤형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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