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원들 내년 월정수당 1.4% 오른다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 의정비 중 월정수당이 내년 인상된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의회를 열고, 내년 군의회 월정수당을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기준인 1.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선군의회 의원들은 내년 2721만 원의 월정수당을 받는다.
여기에 현재와 동일한 의정활동비 1320만 원을 포함하면 전체 의정비는 현재 4004만 원에서 4041만 원으로 37만 원(0.92%) 오르게 됐다.
또 심의위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의정비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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