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들 내년 월정수당 1.4% 오른다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의정비 중 월정수당이 내년 인상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원주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내년 시의회 월정수당을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기준인 1.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내년 2793만 원의 월정수당을 받는다. 현재는 2755만 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의정활동비 1320만 원을 포함하면 전체 의정비는 4075만 원에서 4113만 원으로 0.93% 오르게 됐다.
또 심의위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월정수당을 매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합산해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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