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개최

29일 양구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도농업기술원 제공)
29일 양구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도농업기술원 제공)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가 29일 양구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강원도4-H연합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 이기찬 도의회 부의장, 서흥원 양구군수,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 도 4-H 회원,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전하는 젊은 농촌! 꿈에 그린(green) 강원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도립문화예술단 ‘자락’팀의 공연으로 시작으로 4-H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또 저탄소·과학영농 아이디어 발표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사진 전시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최혁진 강원도4-H연합회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4-H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농업·농촌을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