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우려시설 특별 감시활동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중점감시대상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하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배출업소 등이다.
앞서 시는 연휴기간 전인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1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선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환경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겠다 "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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