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정선군 진로박람회 오는 25일 개최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나선다.

23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제5회 정선군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15곳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800여 명 학생들이 30여 개 직종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각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박람회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미래작가 진로공모전, 청소년 진로축제 ‘맛있는 꿈 디자인’, 청소년 비전 꿈 발표대회다.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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