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눈조각 경연대회, ‘거북섬’ 대상 수상
- 하중천 기자
(태백=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제22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눈조각 경연대회에서 신라대 ‘거북섬’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2개 대학생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차지한 신라대 ‘거북섬’은 긍정의 상징인 거북이와 거북섬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높게 평가됐다.
금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시작, 길’이, 은상에는 경북대학교 ‘Hobbit House’가, 동상에는 강원대학교A팀 ‘고래의 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제22회 태백산 눈축제는 내달 1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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