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선관위, 버스·오토바이 홍보로 투표 '독려'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성철)는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택배차량, 우편 배달 오토바이, 횡성군청 마을버스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횡성군선관위).2014.5.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figure>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성철)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달부터 택배차량, 우체국 오토바이, 횡성군청 마을버스를 이용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횡성선관위는 선거일과 사전투표일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택배차량 10대, 우체국 오토바이 32대, 군청 마을버스 2대에 부착했다.

이번 지방선거 본 투표일은 6월4일이며 본 투표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사전 투표일인 5월30~31일 특별한 신고 없이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하는 마을버스, 택배차량 등을 이용해 선거일과 사전투표일을 홍보함으로써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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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nar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