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6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정상 운영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22종 810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할 수 있다.

또 파종기 등 12종 46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해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은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농업인의 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의 무료 임대 및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영농철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일 확대를 통한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