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부안 위해 최선 다할 것"…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8~12일 '부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업무보고회' 진행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정화영 전북자치도 부안부군수가 8일부터 13일까지 직접 일선 부서를 방문해 ‘부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 부안군 성장동력인 세바퀴 경제(수소산업,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부서를 시작으로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또 2024년 군정운영 성과를 토대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 부안만의 차별화된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해 부서별 현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행정을 당부했다.
정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한해 민선 8기 부안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 2일 취임한 정 부군수는 진안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5년 전라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인재양성팀장,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 도민안전실 특별사법경찰과장,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22년~2023년 순창군 부군수로 재직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