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실군은 전북자치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는 △생물성 연소 저감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주요 사업 집행 △주요 시책 추진 △가점 총 6개 부문 21개 지표를 평가했다.
임실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단속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영농잔재물 처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장회보·영농교육 등을 통해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원을 통한 불법소각 단속을 수시로 실시했다.
심민 군수는 “쾌적하고 건강한 대기환경을 위해 선도적으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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