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지원 돕는다" 전북교육청, 21일 입시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정시 지원 전략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대학과 전북권 대학 정시 지원 전략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1부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목동고등학교 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인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2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이자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수능전형 연구팀장인 상산고등학교 권오성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북권 대학 정시 지원 전략’ 주제로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참석자 전원에게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2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북교육대입정보TV(전북교육청 유튜브)에 설명회 영상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정시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시 지원에 체계적이고 자신감 있게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