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나뭇가지로 전선을?…전주 송천동 일대 30분 가량 정전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9일 오전 9시 14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송천동의 도립국악원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약 30분간 발생한 정전으로 인근 상가 등 500호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인근 도로변 3~4블럭의 신호등이 잠시 꺼지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까치가 나뭇가지로 전선을 건드려 발생한 정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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