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자치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됨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와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 초등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했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들이 발전된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