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체험·공연 풍성
14~15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서 열려
- 유승훈 기자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테마파크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된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마술쇼, 솜사탕 공연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돼 있다.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로 얼음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등 놀이마켓이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젤 캔들, 우드 무드등, 마크라메 루돌프, 크리스마스 동전 카드지갑, 회오리 소라 풍경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마카롱·미니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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