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10일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애향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실군지부는 지난 10월에도 한돈 380㎏(34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김성두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는 “임실 미래 발전의 소중한 인재를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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