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시지부-전주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농협전주시지부와 전주농협이 3일 전북 전주시 전미동에서 돌봄대상 노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직원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이날 노인 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은 "고령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대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생활밀착형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의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