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3일, 토)…아침 영하권 추위, 체감온도 '뚝'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 앞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2016.2.1/뉴스1 ⓒ News1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 앞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2016.2.1/뉴스1 ⓒ News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3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5도, 무주‧진안‧임실 –3도, 남원‧순창‧익산 –2도, 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도, 전주 0도로 전날보다 7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김제‧고창 11도, 전주‧무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부안 12도, 완주 1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