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정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 '업무 개시'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건강증진실, 다목적강당 등 들어서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개정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를 지상 2층(연면적 1168.6㎡)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1층에 민원실과 북카페, 건강증진실, 2층에 소회의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정면은 임시 사용승인 허가를 통해 민원실 등 신청사 일부 공간을 우선 사용하고 나머지는 내년 6월께 정식 준공 후 면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상봉 면장은 "신청사의 정식 개청에 앞서 조금이라도 빨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처리를 개시한다"며 "개정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신청사 건립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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