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신규 공무원 39명 대상 직무교육·지역탐방 체험

21~22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신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진안군제공)2024.11.22/뉴스1
21~22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신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진안군제공)2024.11.2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1~22일 신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의 빠른 조직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이탈 방지, 공직자의 사명감 부여, 지역발전을 끌어나갈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문서작성법 및 행정시스템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법과 친절교육을 했다.

지역탐방에서는 마이산·운일암반일암·용담호 등 진안고원의 특성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젊은 추세에 어울리는 관광사업 발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홍삼연구소도 견학하며 진안군 특화사업인 인·홍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 직무교육에 앞서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의 젊고 참신한 생각과 열정이 진안군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