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 부주의…임실 단독주택서 화재 3100만원 피해
- 신준수 기자
(임실=뉴스1) 신준수 기자 = 17일 오후 8시 45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 1층 일부(89㎡)와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8대와 42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9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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