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고창 스포츠클럽 등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3~14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고속(대표 이호진) 500만원, (유)엘머스트(대표 이성호)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회장 김정강) 2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지도자 일동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이경자) 10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또 (유)세광전기(대표 전치호·설인숙)는 제3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달 기탁한 ㈜대한고속, (유)엘머스트, 고창군 스포츠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장학재단 이사장(고창군수)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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