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식초·떡갈비 추가 선정

전북자치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제11차 회의를 갖고 2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진안군제공)2024.11.6/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제11차 회의를 갖고 2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진안군제공)2024.11.6/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식초와 떡갈비가 추가됐다.

진안군은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과 공급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식초와 떡갈비 2가지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40개로 운영된다.

또 위원회는 총 16개 답례품을 제공하는 7개 업체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상품과 공급업체는 홍삼(글로리아홍삼, 건보), 주류(농업회사법인 성수주조장), 식초‧차(茶)(단야푸드앤바이오), 정과(마이산 정과마을), 떡갈비(농업회사법인 마이진안), 즙류(농업회사법인 능길) 등이다.

위원회는 공급업체의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했다.

진안군은 답례품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갑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진안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