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스마트팜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사 현장 등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2년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되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계남면 침곡리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은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 농장 운영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CJ제일제당과 함께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스마트팜이 조성되면 전북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팜 조성 이후에도 누수 등 하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