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전북도의원, 기업들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군산=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30일 김동구 의원(군산2)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군산지역 7개 기업, 전북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동구 의원과 윤세영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김영훈 전북테크노파크 PS,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이차전지와 함께 도민의 미래를 책임질 매우 중요한 분야지만, 아직 전북자치도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전북자도의회에서는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올해 하반기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0월 임시회에서 김동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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