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군산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가 연구비 지원

정주형 군산대 환경공학과 교수.2024.10.23/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주형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입자 함유 생분해성 폐기물 유래 고효율 청정수소 생산 연속 통합시스템 개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음식물류폐기물 등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바이오수소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경제‧사회적 비용과 탄소 저감 등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핵심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과제이자 국가연구사업과제로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