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임실군, 정주형 인재 육성 등 업무협약

전주대학교와 임실군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정주형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주대 제공)/뉴스1
전주대학교와 임실군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정주형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주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차지도 전주대학교는 임실군과 기역산업 기반 정주형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심민 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산·학 연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발효 문화 연구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산업 기반 정주형 인재 양성 △지역 혁신 공유 ․ 협업 촉진 등이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3월 임실군 소재 한국치즈과학고와 특성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대학’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정주, 지역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