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고창경찰, 제79회 경찰의날 기념식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1일 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경찰홍보 동영상 시청, 대통령 치사를 낭독하고 각 포상자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서 국무총리 포상에 정인환 수사과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정훈 경위, 경찰청장 표창 모양지구대 이세영 경위, 자치경찰위원장 표창 공음파출소 류관상 경감이 각각 수상했다.

또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강석민 씨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안보자문협의회 조해주, 심원 자율방범대 총무 이병희, 경우회 이사 김종철 씨가 경찰업무 협조 공로로 전북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한도연 경찰서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항상 경찰을 응원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에도 치안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 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와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협력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고창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