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발표…교육행정 20명 등 총 24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발표했다.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0명, 시설 1명, 공업 1명, 전산 2명 등 총 24명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교육행정직은 권미라(전북교육청 대변인실), 권승호(남원여고), 김경근(전북유니텍고), 김영길(마령고), 김유진(익산교육지원청), 나은연(이리공업고), 박상준(김제고), 박진수(완주교육지원청), 안미경(정읍여자고), 오용식(임실고), 이미자(한들중학교), 이수진(전주유화학교), 임대선(전북교육청 행정과), 장성순(동신초), 전은정(군산여고), 정상천(전북교육청 총무과), 정은숙(순창교육지원청), 진미진(전주여고), 최은영(해리고), 한준규(산서고) 등이다.

시설직은 노학남(완주교육지원청), 공업직은 정영모(고창교육지원청), 전산직은 김성록(과학교육원), 조준연(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주무관이 사무관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사무관 승진대상자 24명은 역량평가와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 15~20일 보고서 평가, 업무실적 및 면접평가, 업무능력 우수자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5급 승진대상자 선정은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 선발”이라면서 “특히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는 11월 4일부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4주간 기본교육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