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정일윤 의원 등 군정질문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주영 의원의 ‘병충해 예방 및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 방안 마련’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군정에 대한 방향과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군정질문이 진행됐다.
군정질문은 정일윤, 김왕중, 김정흠 의원 순서로 했으며 이어 심민 군수의 답변을 청취했다.
정일윤 의원은 여성친화도시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마련에 대한 향후 계획에 관해 물었다.
김왕중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임실군의 생각을 물었다.
김정흠 의원은 군민 대상 탄소중립 인식 확산 교육 추진과 그린뉴딜의 성공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실시를 제안하며 임실군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계획을 물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수와 관계 공무원에게 군정과 현안 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는 일정이다”며 “상세한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갖고 있던 군정과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규칙안과 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한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6건, 관리계획안 7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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